일월면 오리리 76세대 대상…에너지복지 향상·연료비 절감 기대
  • ▲ 영양군은 2월 3일 일월면 오리리 마을회관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LPG사업관리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2월 3일 일월면 오리리 마을회관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LPG사업관리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영양군은 2월 3일 일월면 오리리 마을회관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LPG사업관리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리적 여건으로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LPG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에너지 사용의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은 30세대 이상 소규모 마을을 중심으로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을 설치해 가스를 공동 공급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연료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지복지를 증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총 76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국·도비 3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12억 5천6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설치 내용은 저장설비 탱크 1.0톤 1기와 배관 1.42㎞, 세대별 보일러 설치 등이다.

    특히 영양군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부담금을 1백만 원 수준으로 책정해 타 지자체 대비 부담을 크게 낮췄다. 배관망 설비가 완공되면 도시가스에 준하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배만환 양수발전건립추진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가스시설 현대화를 통해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매년 1~2개 마을씩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LPG 보급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군민의 생활 여건 개선과 에너지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