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40%’ 초과 달성…지역 공동체 ‘나눔의 힘’ 확인 산불 피해 등 ‘악조건’ 속에서도 군민·기업 ‘자발적 동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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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3억5000만원을 모금했다.ⓒ영양군
경북 영양군이 올해 진행한 나눔 캠페인에서 창군 이래 최대 모금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군은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3억5000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캠페인 시작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전년도 모금액 2억5000만원 대비 140%에 달하는 수치로, 지역 공동체의 견고한 기부 문화가 입증된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올해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이 병행되면서 일반 모금 위축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며 오히려 최고 실적을 갈아치우는 성과를 냈다.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 생계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인다.영양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보내주신 나눔이 지역 곳곳에 소중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식 캠페인은 종료됐으나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군청 주민복지과나 관내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