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명’ 선임… 예산 적정성 검토 예고 농어업인 대상 ‘영양사랑상품권’ 지급… 부정수급 방지책도 마련
  • ▲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법)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 등 민생 관련 핵심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적 토대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영양군의회
    ▲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법)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 등 민생 관련 핵심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적 토대를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영양군의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법)가 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 등 민생 관련 핵심 안건을 처리하며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영양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어진 제31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9일 폐회를 선언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의회는 재무관리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과 군의원 등 총 3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오는 3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20일간 지난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정밀 검토하게 된다.

    ◇ ‘농어민수당’ 지급 법적 근거 마련… 연 1회 지역화폐 지급

    이번 회기의 주요 처리 안건인 ‘영양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은 지역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주민에게 연 1회 영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조례안은 지원 대상의 소득 요건을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부정수급 방지 및 지급 중지·환수 규정을 명문화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 영양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어진 제31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9일 폐회를 선언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영양군의회
    ▲ 영양군의회는 지난 6일부터 이어진 제31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9일 폐회를 선언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영양군의회
    ◇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동… 심의 기능 강화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조례 제명이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됐으며,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근거와 지급 절차가 구체화됐다.

    특히 군 및 읍면 단위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심의 기능을 높이는 한편, 실거주 확인 조사에 협조한 주민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영양군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마련된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견인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