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APC 본격화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안전성 검사 800건으로 확대…품질관리·생산자 조직 고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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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로컬푸드 직매장ⓒ
경북 구미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이 지난 1월말 현재 150억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직매장은 2023년 개점 후 지난해 74억원을 달성한데 힘입어 올해 1월말 기준 누적 매출은 152억 7000만원에 달했다.소비자 회원은 1만 9000명을 넘어섰고 등록 출하농가는 478농가로 확대됐다. 안정적인 직거래 판로가 확보되면서 농업을 상시 소득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이 가운데 25개 농가·업체는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동참하고 있다.이같은 실적에 따라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연계한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을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다.관광 자원과 연계한 소비 거점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권역별 균형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구미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해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도 획득했다.이와 함께 품질 관리도 강화해 지난해 720건의 생산·유통 단계별 안전성 점검을 병행했다.올해는 검사량을 800건 이상 확대하고 출하자 교육도 지난해 11회 606명에서 올해는 12회로 늘려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생산자협의회도 근채·조미채소류, 엽채류, 과수류, 과채류, 특용작물류, 가공류 등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전문화를 추진한다.이들 작목별 분과는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급식 대응을 위한 사전 출하계획을 협의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