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눈썰매장 신설·슬로프 연장, 시설 다변화로 가족 만족도 높여만족도 85% 이상, 콘텐츠 고도화로 사계절 관광 연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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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낙동강 스노우파크ⓒ
경북 구미시가 운영하는 낙동강 스노우파크(사진)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운영기간에 2만 50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이용객의 35%가 타 지역 주민들인 것으로 집계돼, 구미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겨울철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올해 스노우파크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미취학 아동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유아용 눈썰매장(10m×30m)을 새롭게 조성해 체험 연령층을 넓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기존 가족 눈썰매장은 길이를 75m에서 80m로 연장해 체험 시간을 늘리고 동선을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구미시는 개장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마술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난방쉼터와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해, 단순한 놀이시설에서 머물며 즐기는 겨울철 여가공간으로 운영했다.운영 기간에 실시한 이용객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유아 눈썰매장 도입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구미시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상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기본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단계적인 콘텐츠 확충을 통해 스노우파크를 겨울철 대표 체험형 여가시설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