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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선 경북도의원 출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는 지난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업 친화형 첨단산업 스마트 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했다.ⓒ뉴데일리
박용선 경북도의원 출신 포항시장 출마 예정자는 지난 1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업 친화형 첨단산업 스마트 밸리 조성’ 공약을 발표하며, 포항을 첨단산업 투자 유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예정자는 “국가 균형발전 정책과 10대 그룹의 5년간 270조 원 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감안할 때, 기업이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이 승자가 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 밸리 조성의 핵심 요소를 ▲신규 스마트 산업단지 부지 확보 ▲안정적 에너지 공급 환경 ▲기업 전용 스마트 항만 ▲규제 특례 및 패스트트랙 중심 행정 혁신으로 제시했다.
특히, 청림동 해안 일대 매립을 통해 약 6611,570㎡(약 200만 평) 규모의 신규 스마트 산단을 조성하고, 첨단소재·이차전지·AI 로봇·수소 산업 등 전략산업을 집적하는 거점형 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동해안 에너지 벨트를 활용해 LNG, SMR(소형모듈원전), 수소 등 에너지 전환과 유연성을 갖춘 에너지 자립형 산업 밸리를 구축할 계획이며, 전력 리스크를 해결해 첨단산업 투자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료 수입과 완제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 전용 스마트 항만을 조성, 물류비 절감과 항만 기반 에너지 공급으로 기업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행정 측면에서는 규제 특례, 원스톱 인허가,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산단 조성 및 공장 설립 속도를 높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예정자는 “포항이 단순히 숨 쉬는 도시가 아니라, 투자와 일자리 조건을 선제적으로 갖춘 ‘기업 친화형 첨단산업 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