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생중계로 3일간 진행…4천200여 명 참여실시간 소통·근골격계 예방 실습으로 교육 실효성 강화
  •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
    ▲ 대구시교육청 전경.ⓒ대구시
    대구시교육청은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6년 상반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운영되며, 관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원, 시설관리, 청소, 당직경비원, 운전, 통학차량안전요원 등 8개 직종 4천200여 명이 참여 대상이다.

    교육 과정은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이해를 비롯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 부위별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법 등 현업근로자에게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교육청 담당 주무관과 보건관리자, 대구북부소방서 관계자, 건강운동 분야 전문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도입해 질의응답과 참여형 강의를 병행함으로써 교육 집중도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근골격계질환 예방 운동 교육의 경우, 지난해 현업근로자 전원에게 배부된 스트레칭 밴드와 마사지볼을 활용해 각 학교와 기관에서 동시에 실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일부 인원만 참여하던 집체교육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근로자 개개인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과 안전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온라인 환경에서도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정착돼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