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대응·인구 감소 등 ‘공통 현안’ 해결 위한 ‘긴밀한 소통’ 강조올해 포항 ‘재팬 위크’ 성공 개최 및 ‘경제·관광’ 시너지 기대
  •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오른쪽)가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경북도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오른쪽)가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경북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주부산일본국총영사와 만나 한일 양국의 지역 간 우호 증진과 실질적인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경상북도는 19일 이 지사가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를 접견하고 지방정부 간 교류 현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오츠카 총영사는 주한 일본대사관과 주부산 총영사관 등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교관으로, 지난 2022년 9월 부임 이래 양국 지방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오고 있다.

    ◇ 공통 위기 극복과 다방면 교류 확대

    이날 양측은 재난 대응과 인구 감소 등 두 나라가 공통으로 직면한 지역 현안을 주요 화두로 삼았다.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원활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같이하며, 경제와 관광, 문화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교류 여건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오츠카 총영사는 지난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점으로 확대된 양국의 긍정적인 흐름을 언급하며, 민간과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가 끊임없이 이어지도록 관심을 두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포항 ‘재팬 위크’ 등 문화·관광 협력

    아울러 오츠카 총영사는 경북이 보유한 풍부한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에 각별한 관심을 표명했다. 특히 올해 포항에서 개최될 예정인 ‘재팬 위크’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전했다.

    한일 양국 지역 간 교류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재팬 위크는 2024년 경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 도는 앞으로도 일본 지방정부와의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찾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