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절차 없이 전 군민 자동 가입… 보험료 전액 군 부담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해부터 입원비·법률비용까지 보장
  • ▲ 고령군청 전경.ⓒ고령군
    ▲ 고령군청 전경.ⓒ고령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군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보험료는 전액 고령군이 부담한다.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취지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를 비롯해 입원비, 벌금, 변호사 선임비, 자전거 사고 처리 지원금 등이다. 자전거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령군은 이번 보험 가입을 통해 자전거 이용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일상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자전거 보험은 탄소중립 실현과 군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이번 보험 가입이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친환경 이동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청 지역경제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