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억 투입 ‘어촌뉴딜300’ 막바지 공정...관광·일자리 거점 조성활력센터·해변마당 구축...동해안 어촌 발전 복합 허브로 도약
-
- ▲ 주낙영 시장이 지난 19일 감포읍 가곡항을 방문해 어촌뉴딜300사업 주요 공정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경주시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 가곡항(대본 1·2리)을 찾아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이번 점검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주요 시설의 시공 상황과 향후 운영 준비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당부하며, 사업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노후 어항에서 ‘관광·소득 거점’으로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85억 원을 투입해 노후 어항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체험·관광 기능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어업 환경 개선과 정주 여건 향상을 동시에 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주요 내용은 △북방파제 보강, △어촌계 공동작업장 리모델링, △안전조명 설치 등 기반시설 정비, △가곡 활력센터 조성, △해변마당 정비, △마을 정주환경 개선 등이다. 어업 활동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주민 생활 편의를 대폭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곡 활력센터’ 3층 규모...특산물 판매·전망포차까지특히 지상 3층 규모의 가곡 활력센터는 지역 재생의 핵심 시설로 꼽힌다. 특산물 판매장과 건강증진실, 리빙랩실, 전망포차 등이 들어서 주민 소득 창출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권 활성화 거점 역할을 할 전망이다.여기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도 연계 추진된다. 가곡항은 경주 동해안 어촌 발전을 이끄는 복합 거점으로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 ▲ 주낙영 시장이 가곡항 일원에서 주민들과 만나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경주시
■ 안전·품질 최우선...주민 체감 성과로주낙영 시장은 “준공까지 남은 기간 철저한 공정 관리와 시공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장에서 만난 주민들도 어항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사업 완료 후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경주시는 가곡항을 비롯해 연동항·나정항·수렴항 등 주요 항구에서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해 전국 어촌·어항 재생사업 평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동해안의 작은 항구 가곡항이 ‘활력과 소득이 흐르는 어촌’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