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시대 대비 ‘경제 관문도시’ 육성 등 5대 비전 제시청년 공간 확충 및 촘촘한 ‘복지망’ 구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
  • ▲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20일 거대한 변화의 파고 속에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진상 전 국장
    ▲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20일 거대한 변화의 파고 속에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김진상 전 국장
    대구시 행정 실무를 두루 거친 김진상 전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이 20일 거대한 변화의 파고 속에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기초단체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구 북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김 전 국장은 구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5대 발전 공약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가장 먼저 내세운 핵심 비전은 ‘경제가 살아나는 활력 도시’ 구축이다. 대구경북신공항 30분 생활권을 기반으로 산업·물류·관광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조성하고, 각종 후적지 일대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개발해 대규모 투자와 일자리를 동시에 끌어온다는 구상이다.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인 맞춤형 지원책으로 침체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골목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청년이 머물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도 약속했다.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 주거, 문화 공간을 대폭 늘려 떠나는 지역이 아닌 돌아오는 곳으로 만들고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덧붙여 보육 및 교육 지원 강화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방침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더불어 함께 하는 복지 북구’ 청사진도 내놨다. 경로당 급식 및 건강 돌봄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 안정과 여가를 돕고, 사회적 약자를 아우르는 촘촘한 보호망을 정비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기반을 다진다.

    이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고질적인 교통·안전 등 기본 생활 인프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낙후 지역 재생 사업과 주민 여론 수렴을 거친 균형 발전으로 북구 전역의 생활 수준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끝으로 ‘주민이 행정의 주인’으로 거듭나는 환경을 정착시킬 것이라며 공무원 주도의 일방향적 시스템에서 탈피해, 구민이 지역 발전의 밑그림을 직접 설계하고 결정하는 실질적인 참여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