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축제 도약 발판 마련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성장 기대
  • ▲ 2025년 축제에서 라면을 즐기는 외국인들ⓒ구미시 제공
    ▲ 2025년 축제에서 라면을 즐기는 외국인들ⓒ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는 '구미라면축제' 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 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미라면축제는 내년까지 국가 지정 예비축제로 운영되며, 최고 등급인 ‘문화관광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 축제는 2026~2027년 경상북도 최우수축제에 이어, 이번 문광부에서 예비축제로 선정되면서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

    문화관광축제 예비축제는 광역단체 추천과 문광부 종합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예비축제 지정은 직접 재정 지원은 없지만, 전문가 컨설팅과 소비자·지역주민 평가, 홍보마케팅 전략 지원 등의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구미시는 이를 계기로 콘텐츠 고도화와 운영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정 요건을 충족한 뒤, 2028년 문화관광축제 신규 지정을 신청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11월 개최하는 축제는 'The Premium(더 프리미엄)' 을 구호로, 기존의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원조 라면 도시’ 구미의 정체성과 품격을 담은 차별화된 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라면이라는 친숙한 소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