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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도문화원(원장 박순열)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제13대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청도문화원
청도문화원(원장 박순열)은 지난 24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문화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제13대 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청도 지역의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종봉 전임 원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박순열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봉 전임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청도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며 군민과 함께 성장해 온 소중한 문화공동체”라며 “앞으로도 문화원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박순열 신임 원장은 문화원의 역할을 지역 역사와 정신을 지키는 중심축으로 정의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원장은 “문화원은 단순한 문화시설이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계승하는 중심축”이라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은 물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박 원장은 문화가 일상이 되는 청도를 실현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 확대, 생활문화 활성화, 청소년과 청년의 문화 참여 기반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어 지역 문화예술인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하수 청도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도문화원은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소중한 문화 거점”이라며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문화원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 군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는 문화도시 청도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군 차원에서도 문화예술 기반 확충과 문화원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청도문화원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며 박순열 신임 원장의 출발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앞으로 청도문화원이 박 원장의 취임을 기점으로 지역 문화 부흥에 어떠한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