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체험·자작나무숲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 선보여지역 상권 연계 강화로 산림관광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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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청 전경.ⓒ영양군
영양군이 철도를 활용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인 ‘경북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영양군은 2026년 산림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코레일관광개발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영양군의 산림관광자원과 지역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철도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명은 ‘자연순도 100%, 영양 특산 힐링 가득 한옥체험과 자작나무 숲 여행’으로, 오는 2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290일간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철도를 활용해 영양군의 산림관광자원과 문화·관광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기존 단순 경유형 관광에서 벗어나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구성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관광 코스는 영양 자작나무숲, 선바위관광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 등 영양을 대표하는 산림 및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1일 차에는 선바위관광지 탐방과 전통 한옥 숙박 체험, 지역 음식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2일 차에는 자작나무숲 힐링 트레킹과 문화유산 탐방 일정이 포함된다. 열차 이동과 연계 차량을 활용해 접근성을 높였고, 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상품으로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 영양군은 이번 관광상품 운영 과정에서 지역 상권과 관광사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관내 차량업체를 우선 활용하고, 지역 식당 이용 확대와 영양군 등록 숙박시설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영양군은 이번 ‘경북의 숲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산림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정 자연을 찾는 최근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영양군 관계자는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라며 “영양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기차여행을 통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관광 기반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