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주도 간선도로 정비와 마을순찰대 협력 통한 민·관 합동 제설 체계 구축적설 초기 단계별 제설작업 및 결빙 취약구간 제설제 사전 살포로 교통불편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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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북면은 연초 수립한 ‘2026년도 각북면 제설 종합계획’에 의거해 단계별 대응에 나섰다(각북면 헐티재 정상).ⓒ청도군
청도군 각북면이 지난 24일 내린 많은 눈에 대응해 사전 수립된 제설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신속한 제설작업과 교통통제를 실시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각북면은 헐티재 등 해발고도가 높은 산간 지형이 많아 강설이 잦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연초 수립한 ‘2026년도 각북면 제설 종합계획’에 의거해 단계별 대응에 나섰다. 면은 적설 초기부터 헐티재를 비롯한 응달지역과 교량 등 결빙 취약구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해 도로 마비를 예방했다.주요 구간별로는 장비를 맞춤형으로 투입해 효율을 높였다. 면사무소에서 헐티재로 이어지는 지방도 구간에는 8.5톤 제설용 덤프트럭(플로우 제설기)을 투입했으며, 리·농도에는 1톤 제설차량을 활용해 염화칼슘을 살포했다. 상대적으로 폭이 좁은 마을 안길은 트랙터를 동원해 촘촘한 제설작업을 병행했다.특히 이번 작업은 체계적인 민·관 협력 체계가 돋보였다. 간선도로는 행정 기관이 주도하고, 마을 안길은 이장과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로 구성된 마을순찰대가 맡았으며, 내 집 앞 골목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으로 교통 기능을 유지했다.정경숙 각북면장은 “헐티재 구간은 급경사와 결빙 취약구간이 많아 강설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제설 종합계획에 따른 신속한 대응과 교통 통제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