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 건각들 영주로 결집… 소백산 수려한 경관과 선비촌 잇는 코스 질주영주한우·사과 등 지역 특산물 먹거리 풍성… 무료 셔틀버스 등 편의 제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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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주시는 오는 4월 5일 개최하는 ‘2026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하프코스 출발 모습.ⓒ영주시
영주시가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선비 문화를 한데 어우른 전국 규모의 마라톤 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오는 4월 5일 개최하는 ‘2026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1만10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마쳐 성황을 이뤘다.이는 소백산의 절경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코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풍성한 먹거리 등이 입소문을 타며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마라톤 코스는 영주시민운동장을 출발해 영주역, 서천교를 지나 순흥면 일대와 선비촌 등을 경유하는 구간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영주의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시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교통통제 협조체계 구축과 자원봉사자 협력 강화, 코스 노면 정비 및 차선 도색 등 현장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대회 당일에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대규모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잔치국수를 비롯해 영주한우·한돈 불고기, 고구마빵, 영주사과, 막걸리 등 지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이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시는 안전 확보를 위해 코스 전 구간 교통 통제와 도로변 주정차 금지를 실시하며, 영주역 일대 등 주요 구간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철저한 준비와 원활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교통 통제 구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6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는 4월 5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풀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시는 서울과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