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돌봄 대시민 홍보 및 상담인력 등 준비 철저재난·산불 예방 총력 대응… 현장 중심 대응 강조승용차 5부제 준수 및 대중교통 활성화 운동 전개 지시노후산단 화재,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 순찰 강화 강조
  •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시도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에너지 전략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검토해 필요시 원포인트 추경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대구시
    ▲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시도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에너지 전략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검토해 필요시 원포인트 추경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대구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중동사태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대구형 추경 편성 등 선제적인 민생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권한대행은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정부의 25조 원 규모 추경 편성을 언급하며 “대구시도 수출기업 지원, 민생경제, 에너지 전략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검토해 필요시 원포인트 추경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에너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공공부문 에너지 효율대책 수립과 함께 이날부터 시행된 승용차 5부제에 대한 시민 자율 참여 확산을 당부했다. 특히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통해 이를 하나의 문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 ▲ 대구시는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
    ▲ 대구시는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대구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선거로 인한 과도한 축제 취소를 경계했다. 김 권한대행은 “시기상 필요한 축제는 정상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경기 부양 의지를 밝혔다.

    안전 및 복지 분야에 대한 세부 지침도 이어졌다. 최근 진천역 사고를 교훈 삼아 자동차 부품·섬유·기계금속 등 노후산업단지의 화재 예방 점검 강화를 지시하는 한편, 건조주의보 발령에 따른 산림 인접 농가 부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또한 27일 시행되는 ‘통합돌봄 제도’의 철저한 홍보와 현장 인력 배치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하천·계곡 정비 실효성 제고, 선거철 불법 현수막 정비 및 공직자 선거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권한대행은 “공직자의 판단과 행동에 따라 시민들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엄청난 권한을 가진 만큼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