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 기반 문화 격차 해소 및 영유아 예술 감성 함양 주력‘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 운영… 의성·청송 등 9개 시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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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의성, 청송, 영양 등 영유아 수 500명 미만 9개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국악공연_봉화 석보초등학교병설유치원).ⓒ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의성, 청송, 영양 등 영유아 수 500명 미만 9개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2024년 시작된 ‘모樂모樂 온(溫)맘놀이터’는 경북형 유보통합 운영 방안의 일환으로, 취약 지역 영유아에게 평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지원 기준을 기존 ‘300명 미만’에서 ‘500명 미만’ 지역으로 확대해 수혜 대상을 넓혔다. 사업은 재원 아동 40명 이하 기관을 중심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25개 팀을 구성해 운영하며, 1·2학기에 걸쳐 총 2회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예술단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형극, 클래식, 국악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상상력을 키우는 인형극 △우리 악기의 음색을 체험하는 국악 △유아가 직접 리듬악기로 협연하는 클래식 앙상블 등 단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을 앞두고 기관 유형과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사업 역시 지역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보편적 복지 실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임종식 교육감은 “지원 대상 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웠던 아이들에게 더 넓은 경험의 장을 열어주게 됐다”며 “경북의 모든 유아가 어디에서나 동등하고 풍성한 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