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면책제도 병행,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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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개선 ▲기관 노력도 ▲이행성과 ▲시민 체감도 등에 대한 평가에서 구미시는 실행계획부터 성과 보상까지 전 과정에서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직사회 내부의 변화를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확대하고, 특별승급과 근평가점, 국외연수 기회 등을 제공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착시켰다. 여기에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일상적인 행정 개선 노력까지 보상 체계에 반영했다.

    조직 전반의 인식 전환도 병행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카드뉴스와 영상 콘텐츠로 제작·공유해 현장 중심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단순한 제도 도입을 넘어 실제 업무 방식의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의 불편을 자신의 일처럼 고민해 온 18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적극행정이 일하는 방식의 기준으로 자리 잡도록 공무원의 소신 있는 행정을 보호하고, 성과에는 확실한 보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