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책 놀이·케이크 만들기’ 등 주민 밀착형 독서 문화 행사 풍성- 사서 큐레이션·명언 공유 등 ‘생각 잇는 따뜻한 커뮤니티’ 지향
  • ▲ 울릉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울릉도서관
    ▲ 울릉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울릉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김일영)이 오는 4월 12일부터 ‘2026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울릉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의 독서 캠페인 일환이다.

    올해 울릉도서관은 ‘도서관과 책’이라는 본연의 주제에 집중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책 독서와 창작 활동이 결합한 ‘그림책 읽고 오물쪼물 지점토 놀이’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는 ‘축하 케이크 만들기’ ▲국립농업박물관과 연계한 이동 전시 ‘함께 살자, 멍멍!’ ▲전문 사서가 엄선한 ‘사서의 사적인 큐레이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단순 관람을 넘어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작가(도서) 큐레이션’과 ‘좋아하는 명언·단어 공유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독서 커뮤니티’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의 날과 주간 행사를 통해 울릉 주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나아가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관한 세부 사항은 울릉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ul)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업무 담당자(054-791-2294)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