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 우호 증진·관광 연계 모델 벤치마킹 성과 인정
  • ▲ 이동협 의장이 지난 19일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로부터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경주시의회
    ▲ 이동협 의장이 지난 19일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로부터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이 지난 19일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로부터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우사시가 새로 제정한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 조례’에 따라 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이뤄진 사례로, 양 도시 간 신뢰와 연대를 상징한다.

    2박 3일 일정 동안 이동협 의장은 명예시민증 수여식에 참석했으며, 우사시장과 우사시의회 의장을 예방해 양 도시 간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동협 의장은 우사시와 벳푸시 간 관광교류협정 관련 현장 시찰을 통해 관광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한 성공 사례를 확인하며, 향후 경주시 관광 전략에 참고할 계획을 밝혔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경주시민 전체를 대표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와 우사시는 1992년 우호도시로 시작해 2023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30년 이상 교류를 이어왔다. 경주시의회는 2024년에는 우사시의회와 국제 교류 촉진을 위한 교류협력 협정서를 교환하는 등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우정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