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1회 의사일정 마무리… 조례안 13건 원안·7건 수정 가결새내기 휴가 신설·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민생 조례 통과
  • ▲ 영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영천시의회
    ▲ 영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영천시의회
    영천시의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속 공무원 처우 개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8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영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해 13건은 원안 가결, 7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주요 시정 사항을 담은 3건의 보고안을 종결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의회 조직 활력 제고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원발의 조례안들이 주목받았다. 권기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새내기휴가’와 ‘직원 생일 휴가’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았다.

    복지 분야에서는 김상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는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 김종욱 의원은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도농 상생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김선태 의장은 “제9대 영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감하며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변함없이 주민의 뜻을 받들어 맡은 바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