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특성화고 중심 직업계고 학생 유입 증가세신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및 교육 혁신이 학생 불러 모아직업계고 989명 진학하며 강세… 일반고 유입도 유출의 2.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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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 전경.ⓒ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도 차별화된 교육과정과 직업교육 혁신을 통해 전국 각지의 우수 인재들을 끌어들이며 교육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 고입 전형 분석 결과, 타 시도에서 경북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총 1503명이며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400명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전체 유입 학생 중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로 진학한 인원은 989명으로, 지난해 971명보다 18명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세부적으로는 마이스터고에 279명이 진학해 전체 모집 정원의 31.2%를 차지했으며, 특성화고에는 710명이 진학해 모집 정원의 16.9%를 기록했다.이는 전국 단위로 모집하는 직업계고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선호도를 반영한 결과다. 일반고의 경우 유입 학생이 220명으로 유출 학생 84명의 약 2.6배에 달했으며, 자율형사립고는 유입 270명 대비 유출은 1명에 불과했다.이 같은 성과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해 온 신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과 기업 맞춤형 취업 교육과정 운영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직업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세계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온 점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임종식 교육감은 “인재 육성을 위한 경북교육의 도전과 혁신이 학생과 학부모, 학교, 기업의 신뢰로 이어질 때 교육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시스템과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