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지역 보급률 확대 및 수익금 지역 재투자 요구흑자 구조 속 기본요금 인상 비판…도민 부담 가중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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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업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시가스는 도민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인 만큼,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지역 간 형평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거대 수익을 올리는 도시가스 공급업체의 불합리한 요금 산정 방식을 질타하며, 소외 지역의 에너지 복지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도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제36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도시가스는 도민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인 만큼, 합리적인 요금 체계와 지역 간 형평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경북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들이 매년 200억~300억 원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기본요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판매량과 관계없이 일정 마진이 보장되는 구조로 인해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만 커지고 있다”며 현행 시스템의 모순을 짚었다.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 핵심 조항이 실제 현실과 동떨어져 있음을 지적하고, 경상북도가 법령 개정 건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이밖에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도서산간지역의 낮은 도시가스 보급률 문제를 언급하며, 배관 설치 지원 확대와 더불어 업체 수익이 지역사회로 다시 환원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재투자 유도 방안을 제안했다.이동업 의원은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공정한 요금 체계와 균형 잡힌 공급 정책 마련에 경북도가 책임감을 느끼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