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비전으로 승부”...첨단산업 육성·민생 회복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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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충운 포항시장 예비후보.ⓒ문충운 후보실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막판을 맞아 문충운 예비후보가 ‘혁신형 시장’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문충운 예비후보는 30일 경선 운동 마지막 날 입장문을 통해 “포항 최초의 이공계 출신 혁신가 시장이 되어 첨단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밝혔다.또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할 경선이 혼탁해지고 있다”며 일부 후보 측의 행태를 비판하면서도 “끝까지 정책 중심의 경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현재 포항이 경제 활력 저하와 산업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형 리더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세계적인 산업 전환기에 단순한 행정 경험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기술과 산업 구조를 이해하는 리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애플과 협력을 통해 포항에 제조업 R&D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한 경험을 언급하며 추진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다.핵심 공약으로는 ▲AI·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 ▲포항형 에너지 자립 펀드 조성 ▲포스코와의 협력 강화 ▲영일만항 글로벌 물류 거점화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민생 분야에서는 ▲포항사랑상품권 확대 및 캐시백 상향 ▲청년·신혼부부 대상 ‘천원 주택’ 공급 ▲청년 채용 쿼터제 도입 ▲원도심 5대 거점 혁신벨트 구축 ▲24시간 긴급 돌봄 및 스마트 안심케어 도입 등을 약속했다.문충운 예비후보는 “시민의 선택이 포항의 미래 방향과 속도를 결정한다”며 “포항의 자존심을 지키고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 산업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