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분·3월분 합산해 군민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전달총 1만 3700명 대상 82억 2800만 원 규모… 지역 소비 선순환 기대
  • ▲ 영양군은 3월 30일 농촌기본소득 2회차 지급을 실시하며, 미지급 상태였던 1월분을 3월분과 합산하여 소급 지급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3월 30일 농촌기본소득 2회차 지급을 실시하며, 미지급 상태였던 1월분을 3월분과 합산하여 소급 지급했다.ⓒ영양군
    영양군이 지급이 지연되었던 1월분 농촌기본소득을 3월 정기분과 통합하여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섰다.

    군은 3월 30일 농촌기본소득 2회차 지급을 실시하며, 미지급 상태였던 1월분을 3월분과 합산하여 소급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으로 군민 1인당 1월분 20만 원과 3월분 20만 원을 포함해 총 40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카드형)으로 지급 완료되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25일 ‘제1차 농어촌기본소득 추진단 회의’를 통해 1월분 소급 지급을 최종 확정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3월 정기 지급일에 맞춰 일괄 처리를 진행했다. 3월 지급 대상은 총 1만 3700명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누적 지급액은 약 82억 2800만 원 규모다.

    지급된 상품권은 관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해 지역 내 소비 선순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사용처 부족 및 카드 사용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 부처에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건의하는 등 주민 편의 제고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당초 1월분 지급 지연 우려로 걱정하셨던 주민들께 소급 지급 소식을 전하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신속한 행정 절차를 통해 병행 지급을 결정한 만큼 주민 생활 안정과 민생 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