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방사선 직접 측정 체험...미래세대 원자력 이해·진로 탐색 지원
-
- ▲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30일 경주 양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월성본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지난 30일 경주 양남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탐구 과학교실’을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동경주 지역 미래세대 학생들이 원자력 발전과 방사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이해하고, 이를 체험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특히 원자력발전 원리와 월성 2·3·4호기 계속운전, 방사선의 기본 개념 등을 학습하는 이론 교육과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학생들은 수업 후 11개 조로 나뉘어 교실과 운동장, 복도, 체육관 등 학교 곳곳을 이동하며 방사선 계측 장비를 활용해 생활 속 자연방사선 수치를 직접 측정했다.이를 바탕으로 ‘우리 학교 방사선 지도’를 제작하고, 방사선의 활용 분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는 등 탐구 중심 활동에 참여했다.특히, 눈에 보이지 않는 방사선을 직접 측정하고 분석하는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으며, 자연스럽게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일상생활 속에도 방사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관련 내용을 배우면서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막연한 불안이 줄어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월성원자력본부는 매년 동경주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방사선 이해도를 높이고, 원자력·방사선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미래세대가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