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직종 271명 출전… 미래 산업 이끌 숙련기술인 ‘열전’전국대회 출전권 및 자격증 혜택… “기술 도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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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대구시
대구시가 지역 경제의 뿌리가 될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 인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의 장을 연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6년도 대구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분산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45개 직종에 총 271명의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시가 중점 추진 중인 미래 산업 직종이 포함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대회 1·2·3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8월 인천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이밖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또는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대구시는 지난해 광주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8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4위를 달성한 바 있다. 당시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2위 학교에 수여하는 ‘은탑’을 차지하며 지역 기술 교육의 저력을 입증했다.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겨루는 동시에 미래 산업을 이끌 기술 인재를 발굴하는 자리”라며 “참가자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회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대구시 기능경기위원회나 우수 숙련기술인 종합 포털 ‘마이스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