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위해 전시와 관광 연계한 순회 투어 프로그램 운영훈맹정음 100주년·대구대 개교 70주년 기념 ‘화이부동’ 기획 전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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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기념관 전경.ⓒ대구대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공·사립·대학 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및 투어 지원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사업은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보편적인 문화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전시와 관광을 결합하여 박물관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이번 공모에서 대구대 중앙박물관은 ‘화이부동(和而不同): 차이와 조화, 세상을 만들다’라는 주제의 기획 전시를 제안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시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과 한국 최초의 사립 특수학교로 출발한 대구대학교의 개교 7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박물관은 선정된 전시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 순회 관광 투어 프로그램을 함께 가동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민들이 폭넓은 문화 예술 콘텐츠에 직접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대구대 중앙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대학 박물관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지역 사회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와 투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많은 이들이 차이와 조화의 메시지를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