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관 ‘LIGHT IT UP BLUE’ 점등으로 자폐성장애 이해와 공감 확산‘다름을 이해하면, 함께가 쉬워집니다’… 학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운영
  • ▲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2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교내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2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교내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포용적인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2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대구지부와 공동으로 교내 자폐성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구성원들이 자폐성장애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수용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단순 홍보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장애 특성을 경험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감각 기반 상호작용 활동과 그림 활용 의사소통 체험 등 자폐성장애인들의 다양한 소통 방식을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교내 한빛관 전광판에는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LIGHT IT UP BLUE’ 메시지를 점등해 캠퍼스 곳곳에 행사 취지를 널리 알렸다.

    학생들은 파란 풍선을 활용한 활동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챌린지에 참여하며 장애 인식 개선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중등특수교육과는 이번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 장애 이해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선희 중등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자폐성장애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포용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