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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한 ‘대구여성회관 기능 서구 이전’과 ‘장난감도서관 전면 확대’ 공약을 발표했다.ⓒ권오상 예비후보실
권오상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여성과 아동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강화를 핵심으로 한 ‘대구여성회관 기능 서구 이전’과 ‘장난감도서관 전면 확대’ 공약을 8일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주거환경 변화로 급증하는 교육·취업·돌봄 수요를 충족시키고 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권 예비후보는 먼저 1989년 개관해 시설이 노후화되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원동 대구여성회관의 기능을 서구로 이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새로 조성될 여성회관은 단순한 교육 기관을 넘어 일자리와 돌봄, 문화 기능이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를 선정해 이용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양육 지원책도 마련됐다. 권 예비후보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권역별 공공시설을 활용한 ‘장난감도서관’을 전면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온라인 예약 및 대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난감 순환·기부 플랫폼을 운영해 공공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복지는 거창한 담론이 아니라 구민이 일상에서 직접 느낄 수 있어야 한다”며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가 곧 서구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는 “짧게 쓰고 버려지는 장난감 대여 구조를 공공이 책임져 가계 부담은 줄이고 아이들의 경험은 넓히는 서구형 양육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는 행정을 통해 구민의 삶이 실제로 달라지는 서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