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조회수 3만 회 돌파 등 온라인 소통 및 관광 활성화 견인수성구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 도심 예술과 자연 생태 결합해 큰 호응
  • ▲ 참가자들이 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 관람하고 있다.ⓒ수성구
    ▲ 참가자들이 고모역복합문화공간을 관람하고 있다.ⓒ수성구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손잡고 선보인 광역 연계 투어 프로그램이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급부상하고 있다.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미술관 옆 동물원’ 프로그램이 총 15회차 모두 매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수성구의 풍부한 문화예술 기반 시설과 달성군의 수려한 자연·생태 자원을 하나의 코스로 엮어 도심의 지적인 즐거움과 자연의 여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상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프로그램 홍보용 인스타그램 콘텐츠는 조회수 3만 회를 넘어서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수성구청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추가 운영을 문의하는 댓글이 잇따르고 있다. 

    4월부터 5월까지 매주 주말 운영되는 이번 투어는 지역 간 경계를 허문 광역형 관광 모델로서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선보인 이번 프로그램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한 만큼, 남은 기간에도 참여자 만족도와 운영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지역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광역 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