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으로 설계하는 정책 실무’ 주제… 생성형 AI 실무 적용에 초점김태운 권한대행 “AI 역량이 행정 경쟁력… 정책 질 높이는 문화 조성”
  • ▲ 대구 동구청은 직원들의 AI 이해력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6년 AI 기반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대구 동구청
    ▲ 대구 동구청은 직원들의 AI 이해력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6년 AI 기반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대구 동구청
    대구 동구가 급변하는 IT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을 행정 실무에 적극 도입하고 공직자들의 정책 설계 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 동구청은 직원들의 AI 이해력을 높이고 실무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6년 AI 기반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행정 영역에 깊숙이 자리 잡는 시대 흐름에 대응해 공공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AI시대, 질문으로 설계하는 정책 실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히 기술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정책 기획 단계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두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은 △생성형 AI의 기본 이해 △행정 실무 활용 방안 △데이터 검증 및 보안 수칙 등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질문(프롬프트) 하나로 데이터 분석부터 정책 초안 작성까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법을 다뤄 참석한 직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AI 활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보안 문제와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에 대비한 데이터 검증 과정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AI 역량이 곧 행정의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다”라며 “질문 하나로 정책의 질을 바꾸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여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기반을 공고히 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