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로컬캠퍼스 중심 지자체 협업, 52개 경로당 비대면 화상 시스템 구축기린도전학기제 연계 ‘SSAC’ 프로그램 운영 등 산학·지역 밀착형 인재 양성
  • ▲ 기린도전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 기린도전학기제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3일 영덕실버복지관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영덕군 내 52개 경로당을 연결하는 양방향 화상 소통 기반의 비대면 복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된 것으로, 대학의 전문 인력과 지역 인프라가 결합한 디지털 복지 혁신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진로개발센터의 ‘글로컬특화형 기린도전학기제’를 통해 한방재활스포츠학과 학생들을 현장에 투입하며 실무 교육의 장을 넓혔다. 

    학생들은 52개 경로당에서 ‘스마트 실버 액티브 케어 프로그램(SSAC)’을 지원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 체조 지도와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을 수행했다.

    이날 개통식에서는 김홍 교수가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대학의 특화된 역량을 선보였으며, 영덕군은 이를 통해 노래교실과 웃음치료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건강을 돌볼 계획이다.

    박숙자 대구한의대 진로개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교육 자원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로컬캠퍼스 전략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실천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