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생 106명 출전, 트랙·필드서 열띤 경합체험 부스 운영으로 단순 대회 넘어선 ‘스포츠 축제’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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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5월 11일 오전9시 30분,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제27회 울릉교육장기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울릉교육지원청
울릉의 미래를 짊어진 꿈나무들이 푸른 하늘 아래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며 지역 사회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었다.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11일 오전 9시 30분, 울릉군 공설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제27회 울릉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울릉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총 106명의 선수가 출전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현장에는 90여 명의 응원단과 학부모들이 자리해 선수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뜨거운 환호와 격려를 보냈다.◇ 구슬땀으로 일궈낸 결실… 트랙과 필드 위 ‘명승부’경기는 학생들의 신체 발달 상황과 특성을 고려해 트랙 종목(80m·100m·200m·800m)과 필드 종목(멀리뛰기·포환던지기)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참가 학생들은 그동안 체육 시간과 아침 운동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결승선을 통과하며 숨 가쁘게 몰아치는 열정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대회에 참여한 김유민(천부초 3학년) 학생은 “대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재미있었는데, 다른 학교 친구들과의 대결에서 1등까지 하게 되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
- ▲ 흡연 및 마약 예방을 위한 컬링 게임 및 필통 만들기 등 교육적 프로그램참여중인 학생들ⓒ울릉교육지원청
◇ 단순 경쟁 넘어선 ‘교육 축제’… 부대 행사 ‘인기’이번 대회는 단순히 순위를 가리는 경쟁의 장에 머물지 않고, 학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경기장 한편에 마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는 경기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위(Wee)센터 카페: 학생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 제공, △ 친구사랑 포토존: 학교폭력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사진 촬영 이벤트, △ 체험 부스: 흡연 및 마약 예방을 위한 컬링 게임 및 필통 만들기 등 다채로운 구성은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교육 가족 모두가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6월 경북 교육감기 대회 출격… 울릉 대표 선발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육상 유망주’들에게는 더 넓은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오는 6월 13일 경북 예천에서 개최되는 ‘교육감기 초·중 학년별 육상대회’에 울릉군 대표 선수로 출전하는 영예를 안게 된다.이동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육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울릉도를 대표해 나갈 선수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