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9개 전 선거구 단수추천… 경주·영주 등 일부 지역은 ‘경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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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경북 광역의원 후보자를 잇따라 발표했다.ⓒ뉴데일리
국민의힘 경상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구자근)는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경북 광역의원 후보자를 잇따라 발표하며 지방선거를 향한 공천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공관위는 15차 회의를 열고 단수 추천 지역 18곳과 경선 실시 지역 7곳의 명단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발표는 포항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단수추천 등 전열을 정비하고 경주 등 주요 경합 지역에 대한 공정한 경선 대진표를 확정해 본선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우선 포항 지역은 9개 선거구 모두 단수 추천 후보를 확정지은 것이 눈길을 끈다. 포항시 제1선거구 김상백 후보를 시작으로 제2 장명수, 제3 김상일, 제4 연규식, 제5 김희수, 제6 서재원, 제7 이동업, 제8 박정호, 제9 손희권 후보가 각각 공천권을 따냈다.경산 지역도 5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가 배출된 가운데, 경산시 제1선거구 백운성, 제2 윤기현, 제3 우영봉, 제4 박채아, 제5 이철식 후보가 각각 단수 추천 대상자로 선정됐다.또 울릉군 정윤태, 영주시 제2 임무석, 영양군 이종열, 봉화군 권영만 후보도 단수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본선행을 확정했다.단수추천과 달리 후보 간 접전이 펼쳐질 경주와 영주 지역은 당원들의 선택을 묻는 경선으로 후보를 가리게 된 가운데, 경주시 제4선거구는 이동협 후보와 이진우 후보가 맞붙으며, 제5선거구는 김소현, 박승직, 정경민 후보의 3파전으로 치러진다. 영주시 제1선거구 역시 심재연, 우충무, 임병하 후보가 경선 후보자로 확정되어 공천권을 둔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이번 광역의원 경선은 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를 100% 반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구자근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은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최적의 후보를 선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확정된 후보들을 중심으로 지방선거 압승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