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밝은 웃음과 친절로 예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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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오는 15~19일까지 예천한천공원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개최한다.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주차관리, 필드아처리체험장, 국궁‧양궁체험장 등 10개 분야 자원봉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이 갖춰야 할 기본자세 등 기본 소양은 물론 해당 분야 근무요령 교육 및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남·여 자원봉사자 대표 우아빈‧박찬 자원봉사자는 다짐 결의문을 통해 “경북 예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위해 자긍심과 참 봉사 정신을 갖고 활로 하나 되는 세계인의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이현준 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장은 “어느 축제든지 축제의 얼굴은 자원봉사자인 만큼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예천의 홍보 대사라는 자긍심을 갖고 축제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로 예천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축제가 치러지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안내, 체험, 교통, 안전 등 축제 여러 분야에서 1일 272명 배치되고 축제기간동안 연인원 1천282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