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가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정부3.0 브랜드과제 평가’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3.0의 핵심가치 반영과 국민편익 제공 등을 평가했다.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 과제는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일손부족 해소와 도시지역 근로취약계층의 일자리 연계지원 프로그램인 ‘경상북도 smart 두레 공동체’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주민요구를 반영한 생활터 중심의 통합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한 우리마을 건강3.0’ 등 2개.
경북도는 그동안 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정책수요자,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놓고 간담회, 정책수요자 인터뷰, 현장조사 등 방면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제안을 만드는 등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경상북도 smart 두레 공동체’는 2014년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브랜드과제 국민디자인단 성과 공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장상길 도 경북개혁추진단장은 “정부3.0 브랜드과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정 주요업무 추진과정에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4대 가치가 반영되도록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