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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13일 본관 강당에서 ‘201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32회를 맞는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1,015명, 석사 120명, 박사 8명, 최고경영자과정 50명 등 총 1,193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이날 학부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전자공학부 정서광 학생이 30명의 성적 우수자들을 대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디자인 어워드 수상자인 산업공학부 류미선 외 1명(경상북도지사 포상),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인 소재디자인공학과 최현진 외 1명(구미시장 포상), 산업공학부 이지훈 외 1명(구미시의회의장 포상) 등에 대한 대외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김영식 총장은 “졸업생들의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졸업 후 우리 사회에 빛과 소금과 같은 사람이 돼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오공대는 이날 교수와 졸업생 대표, 총동창회장 등 릴레이 인터뷰를 담은 영상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