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부서장 등 3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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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전사안전회의를 개최하고 가스사고 및 재해감소를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었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대구 본사에서 정부 국정과제인 ‘에너지공급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국민안전처 주관 국가안전대진단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같이 전사안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회의는 이종호 한국가스공사 사장 직무대행이 직접 주관한 가운데, 본사 안전 및 기술부서 부서장, 사업소 안전부서장, 가스기술공사 안전부서장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계획, 정부경영평가관련 가스사고 및 재해감소 대책 토의, 사고사례 공유 및 전파, 재난관리책임기관 관리자 과정 교육 등에 대한 주제 발표 및 안전관련 제언사항을 공유·협의했다.
향후 한국가스공사는 가스시설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안전진단추진단을 자체적으로 조직,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민관합동 안전대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