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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문제점으로 제기돼 온 도시철도 3호선 승하차 발빠짐 현상에 대해 근복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4일 3호선 열차 승하차 시 승객 발빠짐 현상에 대해 5월말까지 방지고무판을 부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발빠짐 사고 예방을 위해 승강장과 전동차 사이의 간격이 법적기준인 10㎝ 이하를 충족하더라도 전동차 운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발빠짐 방지고무판을 부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공사측은 지난 1~2일 발빠짐 방지고무판이 설치되기 전 발빠짐 주의 안내스티커와 미끄럼 방지 테이프를 부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