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 이희진 군수 ⓒ영덕군 제공
    ▲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선 이희진 군수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군 이희진 군수가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희진 군수는 지역 내 공사 중인 지역개발사업장 113개소에 대한 성실시공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당부하기 위해 표준 사업장 12개소를 선정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 군수는 지난 11일 남정면 우곡리 소하천 정비사업장을 시작으로,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공사 중 주민불편과 문제점에 대해 파악하고,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 조치와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우곡리 김정중 이장은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제방도 튼튼해지고 농기계 이동이 편리한 농로 역활도 할 수 있다”며 60여m 남은 구간의 마무리도 주문했다.

    이에 이 군수는 예산사정 등 상황을 살펴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관련부서에 주민 불편이 없도록 현장관리에 보다 철저를 당부했으며, 특히 농번기 불편함이 없도록 조기 완공 및 공기 조정, 현장애로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