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혁신밸리·노지 시범단지·육성지구 모두 구축청년농 장기임대 스마트팜 조성…2028년까지 200억 투입
-
-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스마트농업지구).ⓒ경북도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 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북은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모두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교육과 실증, 생산, 정착으로 이어지는 스마트농업 전 단계 기반이 구축됐다.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청년농의 스마트농업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생산·연계·가공 등 관련 산업을 집적한 첨단 농업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정 지구에는 시설 건립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공유재산법 특례 적용 등 행정·재정적 지원이 제공된다. -
- ▲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전경.ⓒ경북도
상주시는 낙동면 신상리 일원에 2028년까지 총 200억 원을 투입해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농을 대상으로 최대 10년간 임대 가능한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팜 창업단지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방침이다.특히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매년 배출되는 5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이 임대형 스마트팜을 거쳐 창업단지로 진입하는 체계를 마련해 청년 스마트팜 창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경북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북부권(안동·예천·봉화), 남부권(영천·성주), 중·동부권(경주·구미), 서부권(상주·김천) 등 권역별 스마트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도 전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은 경북 농업 대전환을 위한 스마트농업 시스템을 완성하는 계기’라며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경북에서 농업을 시작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