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A43블럭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지난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시 중구 중산동 영종하늘도시 A43블럭 약 3만1천여㎡를 565억원의 토지대금으로 공동주택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전용면적 60~85㎡ 규모의 공동주택 658가구를 건립할 예정이다고 했다.
영종하늘도시는 인천시 중구 운서·운남·운북·중산동 일원에 있고 규모는 약 19.3㎢에 계획인구는 약 13만명으로 계획돼 있는 곳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복합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영종대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진출입이 빠를 것으로 보이고 인천대교 개통으로 인근 송도신도시와의 연결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제3연륙교(예정), 청라~경인고속도로 연결, 인천공항철도 개통으로 서울 진입이 한발 빨라지며 북쪽으로는 백운산, 석화산 등의 풍부한 수림은 물론 송산일대의 중앙생태공원이 조성될 것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누릴 입지요건을 갖췄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경기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나타내고 앞으로 분양시장도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는 등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며 “영종하늘도시는 자연친화적 단지설계와 혁신적인 제품디자인 개발을 통해 보다 차별화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신주거트랜드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