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승의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교수에게 달아주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 제공
    ▲ 스승의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교수에게 달아주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 제공

    “스승의 날 내 마음의 카네이션 만들어 감사의 마음 전하세요”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스승의 날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오공과대학교는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본교에서 ‘내 마음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는 스승의 날을 맞아 금오공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교권을 존중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품위 있는 대학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금오공대 생활협동조합(이사장 방대석)이 500개의 카네이션 제작 재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 스승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민주(전자공학부 2)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든 카네이션으로 평소 존경하는 교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