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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시장 고윤환)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국민생활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기반조성에 나섰다.
시는 제25회 새재기 생활체육 전국 정구대회를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문경국제정구장에서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활성화와 전국 정구 동호인 생활체육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문경시정구연합회(회장 권혁진) 주최로 남‧여 단체전7개부, 개인전1개부로 조별 리그전으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개회식은 오는 4일 1시30분에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정구관계인사 및 시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돔구장에서 열리게 되며, 전국의 정구 동호인들은 2일간 평소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치게 된다.
문경시 새마을체육과 관계자는 “정구 본 고장에서의 개최로 글로벌 정구도시로 자리 매김하고 정구 인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임원들이 지역의 관광지를 체험하도록 유도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