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섬서 섬서중의약대학과 우호협력 증진 및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을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대구한의대 제공
    ▲ 대구한의대학교가 중국 섬서 섬서중의약대학과 우호협력 증진 및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을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섬서성(서안)을 방문해 섬서중의약대학(총장 주영학)과 우호협력 증진 및 국제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교육과 과학 연구의 공동 추진과 함께 교수 및 연구원, 학생들의 교류를 포함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많은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한의대는 중국 섬서성 지역 고등교육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섬서사범대학, 위남사범대학, 섬서방송통신대학과 협력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변 총장은 “이번 섬서중의약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양교가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좋은 협력 모델을 개발해, 한중교육 교류에 앞장서고 나아가서 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 확대에도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섬서중의약대학은 1952년에 설립돼 섬서지역 유일의 중의약인재를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현재 21개 전공, 12,0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