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공업대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이재광 졸업생의 축하환영회를 열었다.ⓒ대구공업대 제공
    ▲ 대구공업대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이재광 졸업생의 축하환영회를 열었다.ⓒ대구공업대 제공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26일 세미나실에서 ‘제43회 국제 기능올림픽 경기대회’에서 요리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호텔외식 조리계열 졸업생 이재광 학생의 축하 환영회를 실시했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이번 ‘제43회 국제 기능올림픽 경기대회’는 회원국 청소년간 기능교류로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과 함께 직업훈련제도 및 방법 등의 정보교환 등을 위해 열리는 국제적 대회다.

    기능대회에서 요리부문 은메달을 수상한 이재광 학생은 “우리대학 호텔외식조리계열에 입학해 공부하고 졸업 할 수 있어 큰 영광 이었다”며 “학교와 교수님들의 지도로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게 돼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 총장은 “우리대학을 빛내줘 고맙고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해 전문직업 분야에서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호텔외식조리계열 정인철 학과장은 “2011년 2013년 2015년까지 3회 연속 요리부문 국가대표를 배출해 대구공업대가 국내 요리부문의 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그 명성을 계속 이어 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