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시장 박보생)가 ‘2015년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우수공공서비스 대상’은 탁월한 공공서비스로 시대적 트렌드에 부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창조적 경영을 일궈낸 공공기관에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으로, 올핸 일자리 창출에 선정 기준을 맞췄다.

    시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KCC, LIG넥스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김천혁신도시 활성화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의 조기 입주 및 일자리 1만개 창출을 조기 달성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김천일반산업단지 1단계 준공에 이어 2단계 조성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전국 최저가 분양 등을 통해 기업 유치 및 준공 전 100% 분양이란 성과를 거둔 점도 인정받았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성과를 발판삼아 희망김천, 도심이 살아나는 창조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김천을 건설하는데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