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민선 6기 시정 방침인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 뛰는 화합상주 건설’을 위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는 희망·화합 가족을 선정하고 1일 시청 대강당에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밝혔다.

    수상자는 3대가 사랑과 존중으로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는 류승아씨(함창읍) 가족과 6남매를 둔 다산 가정인 김동철씨(사벌면) 가족에게 돌아갔다.

    희망·화합가족 표창 수여는 맞벌이 가족과 비동거 가족 증가로 인한 구성원 간 공동체 의식결여와 자발적 무자녀 가족 증가 등의 영향으로 인구 감소 현상이 지속되는 있는 상황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표창 수여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키는 한편 화목한 가정을 이루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희망·화합가족 표창을 통해 모범 가정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면서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 풍토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